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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획 방법]온라인으로 서비스 기획하는 방법해커톤&IT 동아리 Mash-Up 2022. 3. 15. 12:34
이번에 유니톤 8회 해커톤에 참여하면서, 온라인으로 서비스 기획하는 방법에 대하여 조금씩 변화를 시도해보았다. 역시 기반은 개발자분들과 함께 기획하며 가장 반응이 뜨겁고, 다들 즐거워하며, 확실한 결과물이 나오는 CRAZY 8으로 진행하였다. 다음은 유니톤 해커톤 때에 특별상을 수상한 BBI-BBI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어떻게 기획하였는지에 대하여 나누고자 한다. 유니톤은 총 6가지의 주제 중에 랜덤으로 2가지 주제가 뽑혔다. 바로 레트로와 Z세대였다. 우리는 이 2가지 키워드를 우선 사전적으로 정의하고, 이 키워드에 대해 떠오르는 단어, 느낌들을 자유롭게 발산하였다. 툴은 피그마를 사용하였다. 1. 키워드 주제가 있다면 사전정의부터 정리 "음, 레트로는 이런거군.. 옛날 문화.." "Z세대는 1990년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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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HON 8TH 유니톤 8회 후기해커톤&IT 동아리 Mash-Up 2022. 3. 15. 00:11
2022년 3월 2박3일 동안의 해커톤인 유니톤 8회에 매쉬업에서 오랜 기간 같이 활동한 디자이너 친구의 급제안으로 급작스럽게 유니톤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 글에는 아마도 유니톤 9회에 참여하고자 하는 이들이 많이 읽지않을까 생각하며, 열심히 유니톤 8회 후기와 함께 나름의 해커톤 꿀팁을 전해주고, 적어도 나의 유니톤 8회를 진행하고 느낀 점과 기록을 적어보고자 한다. 1. 역시 사람이 중요하다. 모두 함께 해커톤을 즐기자! 항상 아주 감사한 부분이 나는 좋은 사람들만 만나는 것 같다. 이번 유니톤 해커톤에서도 아주 천사같고, 다들 아이디어도 좋고, 적극적이고 실력도 멋진 친구들과 만나서 재밌게 해커톤을 진행할 수 있었다. (나만...잼썼어..hoxy...? ..그렇담 반성..^^..ㅋㅋㅋㅋ) 개발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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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비교] 구직 서비스로 원티드와 사람인 중에 뭐를 쓰는게 더 좋을까?UXUI 2021. 9. 20. 01:11
INTRO 웹서비스가 더욱 편리한 구인구직 서비스의 특성 모바일이 웹보다 우선되는 모바일 퍼스트 중심 시장으로 변화하고있습니다. 하지만 구인구직 서비스는 모바일서비스보다 웹이 더욱 편리하다고 느껴졌고, 이 점이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제가 구인구직 서비스의 웹이 모바일보다 더 사용하기 편리하다고 느낀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이유를 추론해보자면, 서비스 특성과 디바이스 특성을 그 원인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구인구직 서비스 특성 상 담아야할 컨텐츠가 많고, 무엇보다 이력서 작성 및 연동이 이루어져야한다는 점에서 웹서비스 사용이 필수적이고 모바일보다도 조금 더 우선적으로 사용성이 보장되어야 할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모바일과 PC 디바이스의 특성 상 이력서 작성과 연동은 아직 모바일보다는 PC가 더 섬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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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비교] 자산관리 서비스로 뱅크샐러드와 토스 중에 뭐를 쓰는게 더 좋을까? 2금융, 핀테크 2021. 9. 6. 00:15
[서비스 비교] 자산관리 서비스로써의 뱅크샐러드와 토스 뱅크샐러드와 토스 모두 자산관리 서비스로써의 방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 글에 이어서 소비자로서 두 서비스 중에 어떤 서비스가 나에게 더 효용성있을지 찬찬히 살펴보고자합니다. 자, 이제 뱅크샐러드와 토스 서비스의 홈페이지부터 모바일 서비스까지 비교해보면서 과연 어떤 서비스가 현재 나에게 더 도움이 될 자산관리 서비스일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글에서는 토스와 뱅크샐러드의 전체적인 모습을 살펴보았습니다. 우선, 두 서비스의 홈페이지를 통해서 서비스 방향성을 살펴보고, 하단탭을 통하여 제공중인 메인 기능을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두 서비스의 상세 기능을 찬찬히 톺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토스와 뱅크샐러드 - 토스 토스는 홈,혜택,송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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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비교] 자산관리 서비스로 뱅크샐러드와 토스 중에 뭐를 쓰는게 더 좋을까? 1금융, 핀테크 2021. 9. 5. 15:01
[서비스 비교] 자산관리 서비스로써의 뱅크샐러드와 토스 뱅크샐러드와 토스 모두 자산관리 서비스로써의 방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비자로서 두 서비스 중에 어떤 서비스가 나에게 더 효용성있을지 찬찬히 살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 이제 뱅크샐러드와 토스 서비스의 홈페이지부터 모바일 서비스까지 비교해보면서 과연 어떤 서비스가 현재 나에게 더 도움이 될 자산관리 서비스일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도 함께 살펴보면서, 어떤 서비스를 자산관리 서비스로서 활용할지 정해보아도 좋겠네요. 홈페이지로 보는 서비스의 방향성 홈페이지는 해당 서비스의 '액기스'만을 소개하는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비스의 방향성과 기능을 응축하여 보여주는 곳이라는 생각으로 우선적으로 살펴보고자 하였습니다. 토스 홈페이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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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개념과 활용]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라는 게 과연 무슨 뜻일까? 2금융, 핀테크 2021. 8. 31. 17:50
NFT 개념과 활용 2편 NFT(NFT, Non-Fungible Token)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라는 뜻으로, 2017 년 말, 블록체인 기반으로 가상 고양이를 입양하고 거래하는 크립토키티(CryptoKitties)라는 게임에서 가상 고양이가 1억원이 넘는 금액에 판매되었다는 사실이 이슈화되며 알려졌습니다. 트위터 CEO 잭 도시(Jack Dorsey)의 첫 트윗의 링크가 경매를 통해 290만 달러(약 32억 7천만 원)에 팔리기 하였으며, 국내에서는 가수 세븐이 NFT로 '모나리자'라는 곡을 발매하고, 밴드 이날치 또한 ‘범 내려온다’를 NFT로 발매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미술과 엔터분야에 이어서 패션 분야에서 어떻게 NFT를 활용하는지, 거래방법, 한계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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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개념과 활용]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라는 게 과연 무슨 뜻일까? 1금융, 핀테크 2021. 8. 30. 18:21
NFT의 등장 NFT(NFT, Non-Fungible Token)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라는 뜻입니다. 2017 년 말, 블록체인 기반으로 가상 고양이를 입양하고 거래하는 크립토키티(CryptoKitties)라는 게임에서 가상 고양이가 1억원이 넘는 금액에 판매되었다는 사실이 이슈화되며 알려졌습니다. 트위터 CEO 잭 도시(Jack Dorsey)의 첫 트윗의 링크가 경매를 통해 290만 달러(약 32억 7천만 원)에 팔리기 하였으며, 국내에서는 가수 세븐이 NFT로 '모나리자'라는 곡을 발매하고, 밴드 이날치 또한 ‘범 내려온다’를 NFT로 발매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흐름으로 NFT 시장 가치는 2020년에 3배로 증가하여 2억 5천만 달러 이상에 도달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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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점을 디자인하라읽은 책 Review 2021. 8. 17. 00:25
"세상을 자유롭게 그리고 입체적으로 보자. 그리고 나만의 정의를 만들어서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사람이 되자" 본인이 스스로 정의 내린 본인의 직업 '관점 디자이너'. 본질에 대해서 고민하고, 핵심에 대해서 다른 사람에게 어필하려던 그의 노력은 자신을 유일무일한 '관점 디자이너'로 만들었다. 박용후 저자님은 다음과 같은 다양한 질문으로 나에게 많은 인사이트를 던져주었다. 이 글을 읽은 사람들 또한, 이 책 속 어떠한 문장이 새로운 관점을 선사해주면 좋겠다. 1. 내가 하는 질문은 옳은가? 영화 올드보이에서 이런 대사가 있다. '왜 15년을 가뒀을까?' 가 아닌 '왜 15년이 지난 후 풀어줬을까?' 가 맞는 질문이다. 당연한 것에 질문을 던지는 사람이 되자. 내가 옳은 질문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입체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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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마이데이터다' 책 출판 후기세상의 과거,현재,미래 Story 2021. 7. 21. 19:53
INTRO 2021년 7월, 약 1년간 친구들과의 스터디 과정을 통해 마이데이터에 관한 책을 내게 되었습니다. 금융 분야에 대한 공통된 관심사가 있으며, 무엇보다 서로의 열심을 응원하는 친구들과 함께여서 더 즐거운 과정이었으며, 그 결실을 맺게 된 것 같아 뿌듯합니다. 한편으로는 우리의 말과 생각이 공개된다는 것이 조금은 두렵기도 하고,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도움될만한 것을 세상에 내놓기 위하여 정말 최선을 다한 것인지에 대한 아쉬움도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이 책의 결과물은 그 당시의 저의 최선, 그리고 제 친구들의 최선이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저보다 훨씬 뛰어난 선구안을 가지고있으면서도 언제나 겸손하고, 꾸준하게 일상의 열심을 지켜내는 친구들에게 존경을 표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